누가 감히 독도를 ‘고유영토’라 주장하는가

지난 22일 오후 일본 시마네(島根)현 마쓰에(宋江)시에 소재한 시마네 현민회관에서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정권 출범 후 처음 열린 지자체 행사였는데, 아베 정부 시절처럼 일본 정부는 와다 요시아키(和田義明)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파견하였다. 이는 아베 정부로부터 9번째 연속으로 참석한 것이다.

특히 이날 오전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정레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竹島, 우리의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였다. 게다가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는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일본국의 일관된 입장으로 ‘다케시마는 일본국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하고 있다. 그리고 2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사설을 통해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면서 젊은 세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렇듯 독도에 대하여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과연 고유영토라는 개념을 제대로 알고나 주장하는지 분노를 넘어 딱하고 기막혀서 할 말을 잃게 한다.

고유영토는 사전적 개념으로 보자면 역사상 한 번도 다른 나라의 영토가 된 적이 없는 자국의 영토를 말한다. 이런 의미로 일본에게 묻는다. 지난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식민통치 시기를 제외하고 독도가 한 번 이라도 일본의 영토였던 적이 있었는가.

일반적으로 영토의 취득은 자연작용과 선점에 의한 시원적(始原的) 취득과 시효(時效), 할양(割讓), 그리고 정복(征服) 등으로 타국의 영토를 취득하는 파생적(派生的) 취득이 있다.

독도는 우리나라가 자연적으로 선점하여 영유하고 있는 시원적 취득에 의한 고유영토이다. 이런 독도를 일본이 자신들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다니.

그동안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을 보여왔는지 살펴보자.

이미 검증이 완벽하게 끝났지만 독도는 울릉도에서 날씨 맑은 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섬이다. 우리 역사에서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우산국(울릉도 옛 명칭)을 병합하여 우리의 영토가 되었다. 다만, 고려말 시기부터 해안가나 섬에 출몰하여 노략질을 하는 왜구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태종 17년(1417년) 육지로부터 비교적 멀리 떨어진 섬들을 아예 비워버리는 해금정책(海禁政策)을 실시하였을 때, 17세기 즈음에 일본인들이 울릉도에 들어와 불법적인 벌채와 어로행위를 하였었다.

이때 동래어민 안용복이 1693년과 1696년 2차례에 걸쳐 일본에 들어가 당시 에도(江戶)막부에게서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약받았다. 안용복의 도일 활동으로 당시 조선 정부와 일본 사이에 독도를 둘러싼 외교 논쟁을 벌였다. 7년간의 논쟁 끝에 1696년 1월 28일 일본 에도막부는 독도가 조선 땅이며, 일본인들의 독도로의 항해를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이때 에도막부는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는)지리상으로 조선과는 40리 정도이고, 이바나(因伯)에서 160리 정도로 일찍부터 그 섬이 조선의 땅이라는 것을 의심할 수 없다. 다만 쓸모없는 작은 섬을 무력으로 얻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였다.

이후 1868년 메이지(明治) 유신 이후 일본 정부는 조선에 외무성 관원을 파견하여 “竹島(당시는 울릉도) 松島(독도)가 조선 부속이 된 경위”를 조사시켰는데, 이들은 1870년 4월 「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라는 보고서를 통해 죽도와 송도가 모두 조선령(朝鮮領)임을 보고하고 있다.

2월 22일 일본 시마네 현민회관에서 열린 다케시마(독도)의 날 행사 장면

 

또한 1877년 3월 일본 내무성에서 독자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竹島 外 1島(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이러한 결론은 당시 최고 행정기관이었던 태정관(太政官)에서 “竹島 外 一島(울릉도와 독도)는 본방(本邦, 곧 일본)과 관계 없음”이라고 승인한다. 그리고 이렇게 승인한 것을 시마네현에는 4월 9일 “일본해 중 竹島 외 一島 소속에 관한 것 本邦(일본)은 관계 없다는 뜻”을 지령하였다.

그리고 1881년 8월 발행된 기타자와 세이세이(北澤正誠)의 『竹島考證』은 6세기부터 19세기 후반(1881년)까지의 울릉도(당시 일본명 竹島)와 독도(당시 일본명 松島)에 관한 기록을 채집하여 분석하면서 “松島는 한국의 울릉도이고, 竹島는 즉 松島에 붙어 있는 작은 암석”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렇듯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시종일관 인정한 일본이 1905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독도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 이후 태도를 바꾸고 있다. 그 첫 번째 조치가 시마네현 고시를 통한 불법적인 영토편입이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이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과정에서는 조약 초안에 독도를 한국으로 돌려주려는 내용을 삭제하려 하였다. 그같은 일본측의 시도로 제1차에서 제5차 초안까지 독도가 한국에 돌려주어야 할 섬으로 명기되었던 것이 결국은 독도 관련 내용이 삭제된 채로 1951년 9월 8일 체결되었다.

6·25 한국전쟁 이후 한일 양국이 국교정상화를 위한 외교교섭이 진행되면서 양국 정부는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외교문서를 통해 각각 4차례에 걸친 정부 입장을 밝혔다. 이는 1952년 1월 18일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발표한 ‘인접 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 선언(일명 평화선 선언)’이 계기가 되었다. 평화선 선언 이후 일본은 1953년 7월 13일 ‘다케시마에 관한 일본 정부의 견해’를 시작으로 1954년 2월 10일 2차 견해, 1954년 9월 25일 독도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제의에 이어 1956년 9월 20일 제3차 견해, 그리고 1962년 7월 13일 제4차 견해를 밝혔다.

독도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제1차부터 제3차 문서에 이르기까지 “죽도(독도)는 역사성과 국제법에 기초한 사실에서 논쟁의 여지없이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였으며, ‘고유영토’라는 표현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제4차 견해를 밝힌 1962년 7월 13일에 와서야 일본 정부는 “죽도(독도)가 예로부터 일본 고유의 영토였다고 종래부터 명백히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일본은 결단코 독도에 대하여 어떠한 영유도 주장할 수 없다. 고유영토이든 국제법에 의한 취득이든 독도는 일본 영토의 일부가 될 수 없다.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이후 1,50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호흡하고 있는 소중한 섬, 독도는 어느 누구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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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 = KQ

 

 

에이티즈(ATEEZ)가 오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를 앞둔 에이티즈는 앞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영광스런 국내 성과는 물론 최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5억 회 돌파, 미국 트위터 내 가장 많이 트윗된 뮤지션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위력을 입증했다.

그 가운데 약 반 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에이티즈가 어떤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을지 관심이 집중 조명되는 가운데,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뽑았다.

 

1.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트랙리스트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랩 비트 속 EDM의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는 특히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통해 에이티즈만의 ‘멋’이 무엇인지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외에도 격정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강렬한 힙합곡 ‘선도부(The Leaders)’,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알앤비 ‘타임 오브 러브(Time Of Love)’와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으로 펑키 리듬의 레트로 디스코 장르까지 도전한 것은 물론이고, 리더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 꽉 찬 일곱 가지 트랙이 듣는 재미는 물론 앨범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2. 에이티즈만의 독보적 세계관

데뷔 앨범부터 이어져온 ‘트레저’ 시리즈부터 보물을 찾아 항해를 시작하는 유니크한 설정으로 주목을 받았던 에이티즈는 지난해 그 시곗바늘을 꺾고 프리퀄 격인 ‘피버’시리즈로 새로운 막을 열었다. 이는 수많은 케이팝 세계관 속에서 이례적인 스토리 설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세계관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탄탄한 세계관을 보유한 에이티즈는 지난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에서 열병의 순간을 맞이한 청춘들이 현실에 부딪히며 식어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는 그에 이어 세상 곳곳 사그라들고 있던 불씨를 타오르게 하는 에이티즈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불놀이야’는 에이티즈만의 진정한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3. 화려함과 웅장함을 다 담은 뮤직비디오 스케일

데뷔 타이틀곡 ‘해적왕’ 때부터 현지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고퀄리티 티저와 뮤직비디오로 주목을 받았던 에이티즈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뮤직비디오 스케일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공개된 ‘불놀이야(I’m The One)’ 뮤직비디오 티저만 봐도 희망과 열정이 사라진 삭막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거대한 모래산과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하는가 하면 지하벙커 세트까지 정교하게 재현해 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이티즈는 한겨울 추위는 물론 타오르는 불꽃을 표현하기 위한 각종 소품들 사이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흔들림 없는 표정연기를 그려냄으로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4. 역대급 퍼포먼스

KBS ‘불후의 명곡’ 세 번 출연 중 2번의 최종우승을 거머쥔 것은 물론 최근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첫 대면식에서도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던 에이티즈는 ‘퍼포먼스 맛집’, ‘마라티즈’, ‘무대장인’ 등 각종 수식어를 자랑한다. 

이런 에이티즈가 이번 앨범에 대해 멤버 전원 입을 모아 ‘역대급 퍼포먼스’라고 칭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어 첫 무대에 대한 팬들의 갈증은 점차 커지는 중. 이에 최근 공개한 ‘불놀이야‘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은 약 90초 분량만으로도 큰 반응을 불러 모았고, 유튜브 상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입증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는 오늘(1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되며, 3월 2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온라인 팬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불놀이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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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런 온’으로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마친 뒤 예능 ‘바퀴 달린 집’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임시완이 남성지 지큐 코리아 3월 호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나른함 속 임시완만의 시크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 터틀넥, 셔츠 스타일링 등 베이직한 스타일링만으로도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매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전한 임시완은 현장에서도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러닝’을 하는 임시완은 ‘나태해지고 게을러질까 봐, 그게 싫어서 뛰게 돼요. 마라톤이 저와 잘 맞아요. 10킬로미터 코스에 출전해 41분대로 완주했어요. 30분 대가 목표예요’라고 꾸준히 러닝을 하는 이유를 전했다.

임시완에게 ‘완주’란 어떤 의미인지 묻자 ‘골인 지점까지 흔들리지 않고 잘 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아요. 끝까지 잘 마무리할 줄 알아야 어떤 차이를 만든다는걸’이라고 밝혔다. 또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전문가는 나’라는 생각으로 끝도 없이 파고들어 고민하고 의견을 내면서 나만의 것을 만들려고 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속 깊은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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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기업 ‘피에트라12’에서 런칭한 남성 전용 벨트 ‘리버시블 벨트’가 2021년 미디어리서치 선정 ’한국소비자만족 브랜드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에트라12는 기존 벨트의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운 방식의 리버시블 벨트를 출시했다. 피에트라12에서 제작한 리버시블 벨트는 핀 버클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구멍을 사용하지 않고 두 가지 길이의 패션 벨트로 허리둘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절단할 필요 없이 끝단을 뒤로 넣고 깔끔하게 정리하여 허리둘레를 조정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기존의 핀 버클, 자동 버클의 사용법과 다르게 아래에서 위, 위에서 아래로 간편하게 버클을 결합할 수 있고, 기존 버클보다 가벼워 편리함을 살려 남자 가죽벨트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처럼 새로운 구조로 탄생한 리버시블 벨트는 벨트의 변형, 마모, 늘어짐, 스크래치, 변색, 갈라짐을 개선하기 위해 가죽에 구멍을 뚫거나 트랙을 사용하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하여 저가 PU나 가죽을 사용하지 않아 황변 현상을 줄였으며, 천연 가죽을 사용하여 만들어 스크래치가 생기더라도 쉽게 원상태로 되돌아가 내구성을 살린 덕분에 남성들 사이에서 남자 정장벨트는 물론이고 남자 청바지 벨트로도 선호된다.

아울러, 버클의 앞면과 뒷면의 디자인을 각각 다르게 제작했기에 하나의 벨트로 네 가지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버클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기에 세척이 용이하다. 소비지출을 감소시킨 남자 캐주얼벨트 리버시블 벨트는 20~30대 남성의 소비습관인 가성비를 살렸다는 평을 들으며 혁신적인 20대 벨트, 30대 벨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리버시블 벨트는 기존에 있던 남성 벨트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환경과 기후변화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20대 남자벨트로도 추천되고 있다.”라며 “양면을 사용할 수 있는 벨트는 시중에도 나와 있지만, 버클을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은 벨트로 편리함과 실용성 모두를 살리며 기존 벨트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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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현주엽-김나영-홍현희-제이쓴-이찬원-김희재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대세들과 손잡고 거침없는 행보 예고했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생생정보’,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시사교양과 예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KBS를 퇴사한 도경완은 SBS FiL, SBS MTV 트로트 차트쇼 ‘ 더 트롯쇼’ MC로 발탁된 것에 이어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을 확정하며 예능 블루칩다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 도경완

 

관계자는 “도경완 아나운서의 최대 장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까지 유쾌하게 만드는 진행력”라고 칭찬하며 “큰 조직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도경완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 달라"며 전속계약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을 비롯 ‘개그본능’ 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홍현희-제이쓴과 ‘트로트 라이징’ 이찬원,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방송계에서 맹활약 중인 대세들이 모여 있는 만큼 이들과 손을 잡은 도경완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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