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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이영범 부부 이혼의 원인은 여배우와 불륜이라는 추측 때문에 배우 이영범이 나섰다.

7일 이데일리에 보도에 따르면 이영범은 본인 이혼사유에 대하여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를 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는 이혼 당시 합의사항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노유정은 가슴 속에 맺힌 여자가 있느냐 질문에 "그것 때문에 결혼 파탄의 씨앗이 됐다"며 "한살 위"라고 전했다. 그날 방송에 나온 힌트를 통해 네티즌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않은 배우 정경순 SNS에 비난 댓글을 쏱아냈다. 

배우 정경순씨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사실확인이 어려운 상황 속 이영범이 불륜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본인에 대한 오해를 풀려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이영범은 '노유정의 요구로 2011년부터 별거를 했고, 2014년 이혼 요구를 받아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영범 노유정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15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