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OSEN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농구선수 김승현(43)과 배우 한정원(34)이 최근 협의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의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으며 원만하게 합의 이혼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털사이트 개인정보에서 '배우자'도 삭제된 상태다.
농구선수로 활약한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에 데뷔했으며 데뷔 첫 해 시즌에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려 놀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다. KBL 사상 최초로 신인왕·정규리그 MVP를 동시에 차지한 선수며 국가대표 포인트가드로도 활약하다 현재 은퇴후 방송인 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한 대한민국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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