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추가 된 배우 지수, 스포츠스타에 이은 연예계 학폭미투 이나은, 박혜수 조병규 등

쌍둥이 스포츠스타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학폭 논란을 시작으로 현재 연예계 아이돌을 비롯 배우까지 학폭 미투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신인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 됐으며 이와 관련 지수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란 입장을 전했으나, 추가 피해자가 나타나 학폭피해를 주장하면서 불씨를 키워나가고 있다.

내용을 보면 지난 2일 배우 지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C씨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내용을 보면 피해자 C씨는 지수가 포함된 일진 무리들에게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씨는 "김지수는 당시 또래보다 큰 덩치를 가졌다.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은 학폭 피해자라며 "중3 때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 또한 자신 외에도 다른 학생들에게도 BB탄 총을 쏘며 괴롭혔다고 전했다.

배우 지수 인스타그램

 

내용이 신뢰성이 커지자 지수의 소속사인 상장 회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현재 확인중이며 사실여부 아무것도 확인된게 없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췄다.

또한 지난 28일 에이프릴 맴버 이나은이 전 맴버 왕따 및 학폭이 언급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나은은 학창시절 친구들을 이간질하며 참아 입에 담지못할 욕설과 '학폭'을 일삼았다는 글이 올라오고 난 후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에도 이나은의 과거 발언과 반감을 주는 게시글들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쉽게 잠들어들지 않고 있다.

학폭에 연류 된 지수는 추가 학폭 의혹제기가 이어지면서 신인으로서 심한 이미지 타격을 받게 생겼다. 또 다른피해자라는 D씨는 중학교 시절 지수는 농구경기에 지자 욕설과 폭행을 가했으며 피해자 누나라고 소개한 사람은 동생이 지수의 학폭으로 인해 전학을 가고 싶다고 호소 할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수 외에도 배우 박혜수, 조병규가 거론됐으며 스트레이키즈 현진, 세븐틴 민규는 학폭 지목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나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