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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을 인정하듯 대담함 둘의 셀카가 온라인에 유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뷔와 제니의 커플 셀카로 보이는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 속 공개 된 두 남녀는 누구의 집인지는 알수 없지만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곳으로 서로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같은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은 옷차림으로 커플룩을 연상케했다. 또한 사진속 남성은 자다일어난 듯한 부시시한 머리스타일에 여성은 샤워한 후 드라이를 한 것처럼 보였다.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과 여성을 각각 뷔와 제니로 추측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사진의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점을 들어 합성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자는 정면으로 제니와 매우 흡사하지만 남자는 고개를 숙이고 안경을 쓴모습이 뷔에 모습이 있는듯 없는듯하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여러 차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돼 왔다. 앞서 최근엔 대기실에서 뷔로 추측되는 남성이 머리 스타일링을 받고, 뒤에서 이를 촬영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여성이 제니라는 주장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열애설이 재점화된 바 있다.

지난 5월엔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목격됐다고 주장하는 사진이 떠돌아서 둘의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였지만 다시 잠잠해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정도 됐으면 인정해라", "세기의 커플" 등 둘의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양측 소속사는 여러 차례 제기된 열애설에도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