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마약사모님'이 "언니 나맘에 안들죠?" 쥬얼리 김예원?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개봉이후 인기를 얻으며 한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9일 공개 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등 국내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극중 황정민이 연기한 전요한을 도와 사람들 마약에 늪에 빠지게하는 사모님역에는 어디서 본듯한 얼굴에 김예원이 출연한다. 김예원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멤버로 해체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김예원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현재 은퇴한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으로인해 "언니 나맘에 안들죠"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대중에 비난 속 잠시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다시 배우로 돌아온 김예원은 극 중 사모님 역을 맡으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인교회 목사로 위장한 마약 대부 전요환과 전라에 속옷만 착용한채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였다.

김예원은 전요환의 사기 행각을 도우며 대가를 받는가 하면, 마약에 중독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번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됐다. 

배우로서 활동이 기대되는 김예원은 '수리남'에 이어 주연을 맡은 영화 '오마이키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원 인스타그램